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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매량은 소폭 감소…"고객서비스 강화 나서야"

현대차에 대해 이처럼 세계적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지만 판매량은 명성에 못 미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11월 현대차(40만3381대)와 기아차(24만7115) 판매대수는 지난해 11월 대비 각각 4.2%와 3.8% 감소했다.

그동안 한국 내 판매가 부진한 해외 실적을 받쳐줬지만 기아차(4만8700대)는 11월 내수 판매 실적도 감소했다(-0.7%).

수출 시장에서 부진도 여전하다. 현대차(33만9250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판매량이 줄었고, 기아차(19만8415)도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4.6%).



다만 미국 시장 반등이 위안거리다. 같은 기간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5만7082대)는 판매대수가 3% 늘었고, 기아차(4만5101대)도 소폭 (1.8%)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품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인정은 분명하지만 실제 고객들이 갖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격은 아직 판매량을 올려줄 만큼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또한 판매와 동시에 고객 서비스가 충분히 뒷받침돼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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