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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대거 리콜 2011년형 에어백 결함

현대 쏘나타가 에어백 결함으로 대거 리콜된다.

현대차미주판매법인(HMA)은 2011년형 쏘나타 중 일부 차량의 에어백이 차량 충돌시 작동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며 15만5000여대를 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에어백은 에어백 내부의 서킷이 충돌 직후 안전벨트를 조이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을 수 있으며, 동시에 사고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와 승객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측은 정부에 제출한 관련 자료를 통해 해당 문제로 인한 에어백 미작동 신고가 4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문제로 운전자와 승객의 부상을 입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리콜 대상이 된 쏘나타는 2009년 12월 11일부터 2010년 9월 29일까지 제조된 차량이며 현대 측은 4월 20일 공식 리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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