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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등 11개국 TPP 서명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마침내 출범하게 됐다. 8일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칠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페루, 브루나이 등 11개국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TPP 협정문에 최종 서명했다.

TPP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자간 자유무역협정 중 하나다. 11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경제 규모의 13.5%를 차지한다.

협정은 11개국 중 과반인 6개국 이상이 비준하면 60일 이내에 발효된다. 협정이 발효되면 관세의 99%가 철폐된다.

당초 TPP에 부정적이었던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 미국에 좋은 조건이 제시된다면 복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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