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SW 박람회 한국 기업 참가
'와이즈와이어즈' 첫 진출
2003년 설립·4월 미주 법인
한국의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 선두 업체인 '와이즈와이어즈(wisewires)'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컨벤션에서 열리는 '스타웨스트(STAR west)' 소프트웨어 테스트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1998년부터 매년 열리는 스타웨스트는 미국 최대 소프트웨어 테스트 박람회다.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1000여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와이즈와이어즈는 스마트TV와 스마트폰 등 탑재된 각종 소프트웨어의 적합성 테스트 및 결함 식별 기술에 있어 한국 업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와이즈와이어즈 미주법인 문종범 총괄매니저는 "한국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미주법인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2003년 설립했다. 2011년부터 일본지점, 중국.베트남.싱가포르 법인 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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