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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지원서 잘 쓰는 법 알려드려요"

중앙일보 학부모세미나
21일 오후5시 본보 강당
엘레나 폴·김소영씨 나서

"대입지원서를 꽉 채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오는 21일 오후 5시 LA중앙일보에서 진행되는 무료 학부모 세미나의 강사로 나서는 엘레나 폴 국제학교 칼리지 카운슬러와 김소영 원장(게이트웨이아카데미)은 "지원서를 작성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경우가 어떤 특별활동이나 수상기록을 써야할지 몰라 제대로 준비를 못한 것"이라며 "지원서의 질문과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 작성해야 심사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시험볼 때 출제자 의도를 알고 문제를 풀면 정답이 쉽게 보이듯 지원서 항목의 의미를 파악하면 유리하다는 얘기다.

김소영 원장은 "무엇보다 특별활동 내용이나 각종 수상기록은 입학 심사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만큼 미리 내용을 아는게 중요하다"며 "일반 사립대 지원서와 UC 지원서의 차이부터 대학별 지원서류와 접수시기, 최종대학 선택 요령까지 대입의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강사로 함께 나서는 폴 카운슬러는 LA통합교육구(LAUSD)와 하시엔다통합교육구 등에서 교장과 디렉터 등을 역임하며 한인 커뮤니티내 교육 단체에서도 봉사해왔다. 김 원장의 경우 중앙일보 교육 전문기자를 역임, 학부모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너무 잘알고 대학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매우 잘 알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은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지식카페인 '에듀팟'에 패널리스트로 나와 대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한인 학부모들에게 자세히 소개해 인기를 끌어 왔다. 에듀팟 패널리스트로는 처음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이들은 학생들에게는 영어로, 학부모에게는 한국어로 각각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사립대용 지원서인 공통지원서와 UC 지원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시뮬레이션 시간을 갖기도 한다. 학부모들의 경우 지원서 작성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면 패널리스트들이 직접 대답하게 된다.

폴 카운슬러는 "지원서를 미리 작성해본 학생들은 대학이 원하는 특별활동이 무엇인지, 어떤 걸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 스케줄 짜기도 쉽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올 여름방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이나 좌석 제한으로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문의: (213)368-2636 또는 https://forms.gle/nUGmCPSMxZbs15uFA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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