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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지원자 사상 최대 하버드대 합격률 7.4%

하버드대 조기전형 지원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합격률도 최저를 기록했다.

17일 하버드대가 발표한 조기전형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는 지난해의 6424명보다 무려 57%가 증가한 1만 8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은 전체 지원자의 7.4%인 747명으로, 전년도의 합격률 13.9%에서 무려 6.5% 포인트 떨어졌다. 합격자 수 역시 지난해의 895명에서 148명이 줄었다.

하버드대는 지난 2011년 조기전형 프로그램을 재개한 후 합격률을 13%대로 유지해왔으나 올해 처음 10% 아래로 떨어졌다.

예일대 역시 최다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예일대는 하루 앞선 16일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7939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0.5%인 837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역시 전년도보다 23% 늘어난 7962명이 지원해 1194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지난해보다 4.7%포인트 낮은 15%를 기록했다.



이같은 현상은 코로나19팬데믹으로 대학마다 입학기준을 완화하자 하버드대를 포함한 명문대 지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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