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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실제 주인공들에게 듣는 MBC스페셜 '당신의 1987' 화제

배재성 기자
배재성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2/09 미주판 24면 기사입력 2018/02/08 18:53

1987년을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스페셜 '당신의 1987'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7년 말 개봉해 입소문을 타고 관객수 700만을 돌파(2018년 1월 말 기준)하며 흥행 궤도에 오른 영화가 있다. 바로 6월 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이다.

'1987'은 개봉 후 다양한 곳에서 단체 관람 상영회가 열렸다. 한 시민은 사비를 털어 영화관을 대관해 무료 상영회를 열었고, 6월 항쟁 당시 대학생이었던 86, 87학번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한 단체 관람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가족 단위의 관객들부터 여야 정치권, 경찰들까지 각계각층의 단체관람도 이어졌다. 영화를 보며 386세대는 1987년 6월 항쟁의 기억을, 젊은 세대는 2016년의 촛불집회를 떠올렸다.

영화 '1987' 촬영팀은 고 박종철 열사 고문 장면이나 고 이한열 열사 피격 장면 등 우리 역사의 아픈 장면들을 찍을 때마다 그분들의 희생을 기리며 묵념을 올렸다. 그래서인지 전국에 장마가 한창일 때도 촬영지만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가 안 오기도 했다고 한다. 영화 제작이 불투명하던 시기에 가장 먼저 "어떤 역이라도 하겠다"며 합류해준 배우 강동원의 사연부터 여러 배우가 '셀프 캐스팅'을 청했으나 배역이 모자라 거절해야 했던 이야기 등 다양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영화 '1987'에서 취재 열정이 가득한 동아일보 기자 역을 훌륭히 소화해낸 배우 이희준이 내레이션을 맡아 치열하고 가슴 벅찬 1987년도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미주지역의 경우 'MBC스페셜'은 온디멘드코리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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