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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 스스로 목숨 끊어…치노 지역 인랜드 힐스 교회

미국의 유명 목회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27일 크리스천포스트는 "치노 지역 인랜드 힐스 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앤드루 스토클린 목사가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30세인 스토클린 목사는 지난 24일 자살을 시도했다가 다음날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측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스토클린 목사는 평소 우울증 등에 시달려왔으며 모두가 함께 슬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 케일라 스토클린은 "남편은 너무나 멋진 아버지였고 훌륭한 목사였다"며 "혹시 교인들 중에서도 심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주변에 얘기하라"고 당부했다.

인랜드 힐스 교회는 치노 지역의 대형교회로 스토클린 목사는 지난 암으로 사망한 아버지(데이비드 스토클린)에 이어 2015년부터 이 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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