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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문학상에 김석연·이원택 작가 선정

미주펜문학 16집 발간
출판 및 시상식은 30일

제 16회 미주펜문학상에 김석연 수필가와 이원택 시인이 선정됐다.

김석연 수필가는 '한맥문학'과 '아동문학'을 통해 수필과 동시로 등단했으며 허균 문학상 수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원택 시인은 '한국문인' '문학예술' '미래시학'으로 시와 수필 그리고 평론에 각각 등단했다. 재미시인협회 이사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만화경' '요지경' '무아경' '혼미경' '신비경' 등이 있다.

한편 미주펜문학은 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미주펜문학 16집 출판기념회를 오는 30일 오후 5시 용수산에서 개최한다. 16집에는 LA를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 산호세, 시애틀, 알래스카, 워싱턴에 있는 35명 회원 작품 92편이 실렸다.

또 봄 문학 세미나의 오세영 시인, 해변문학제의 복효근 시인과 안성수 교수의 강의록을 담았다. 이외에도 이언호 극작가의 백제의 전설적 미녀 도미 아내의 이야기를 그려낸 극시를 특집으로 실었다.



이승희 회장은 "문학 속에 삶이 있고 삶 속에 문학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하다. 영상 문화와 디지털정보 시대와 함께 전자책이 번성하는 환경 속에서도 잘 가꾼 나무 한 그루 같은 '미주PEN문학' 16집을 출간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발간사를 통해 밝혔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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