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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인기 높은 가주 실버타운들

노정수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노정수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18/07/19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8/07/18 10:32

기후 좋고 안전하며 편리한 환경
타주 한인들도 선호 수요 증가세

남가주의 시니어 인구증가 자료에 따르면,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은퇴로 앞으로 10년간 60~70대 인구가 지금보다 40%는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남가주는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은퇴 후 살기를 꿈꾸는 지역이다. 이는 타주에 사는 많은 미주 한인들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은퇴 후 거주할 곳을 꼽을 때는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은퇴자들의 주거 결정 요인을 사회현상에 비추어 크게 4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 경제적 여건 - 풍족한 여건이 되는 사람들은 다운사이징 시 선택의 자유로움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최소한의 주거비용과 최대한의 가용 자금을 확보하려고 한다.

둘째, 자녀의 거주 이동 - 통계에 의하면 미주 한인들의 자녀는 대부분 성장 후, 잡 마켓이 동부와 특히 4차 산업의 메카로 꼽히는 서부 대도시에 집중되는 현상이 강하다. 자녀의 서부 대도시 이주를 빌미로 1세대들은 남가주로 이주하기를 기대한다.

셋째, 온화한 기후와 안전한 주거 -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오는 사람들은 남가주 날씨가 환상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남가주 주민들은 좀 더 쾌적한 기후와 공기를 제공하는 바닷가를 선호한다. 먹거리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안전하기까지 한 한인 밀집 지역이라면 금상첨화다. 그래서, LA한인타운보다는 어바인, 풀러턴, 가든그로브 등이 있는 오렌지카운티를 우선 떠올린다.

넷째, 여가 및 취미활동 -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은퇴 후 독립적인 생활보다는 다양한 인간 관계, 여가 및 취미 활동에 분주한 삶을 보내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훨씬 건강하며 장수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치매 예방에 가장 훌륭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요즘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도 취미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에 살고자 한다. 삶의 활력은 실버세대의 으뜸가는 재산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여건들로 인해 남가주 실버타운은 시니어 주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력이 충분한 사람들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일반 부동산 대비 '착한 가격'의 실버타운에 살기를 원한다.
더욱이 오렌지카운티 바닷가 가까운 쪽에 있는 실버타운들은 규모도 있고 미 전역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라구나우즈를 비롯해 실비치, 라미라다 실버타운은 거주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가격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실버타운 단지가 생겨나겠지만 LA나 오렌지카운티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될 것이다. 지금의 라구나우즈, 실비치, 라미라다 실버타운처럼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입주할 수 있는 대규모 단지는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라구나우즈는 시설과 규모 면에서 탁월하며 실비치는 LA와 좀 더 가까우며 라미라다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타운 풀러턴과 7분 거리에 있다. 각 실버타운이 가진 색깔도 다양한 만큼 각자가 상황에 맞게 고려해볼 만하다.

▶문의:(714)655-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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