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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 이렇게…옷장도 다이어트가 필요해

이주현 객원기자
이주현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3/17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8/03/16 20:27

이맘때면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청소 리스트 1순위로 꼽히는 곳은 단연 옷장. 그러나 막상 옷장 정리를 시작해도 옷장 밖으로 버려지는 옷들은 손가락에 꼽는다. 막상 버리려 집어든 옷들마다 옷장에 남겨놔야 할 이유가 열 개도 넘기 때문에 청소는커녕 옷장만 헤집어 놓고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대청소 때마다 지나치기 쉬운 곳이 화장대. 이처럼 결코 간단치 않은 옷장과 화장대 청소를 깨끗하고 말끔하게 할 수 있는 팁을 알아봤다.



▶1년에 한두 번만 입었다면 과감히 버려라=사놓고도 안 입게 되는 이유는 단순히 유행이 지나서만은 아니다. 시간이 가면서서 체형이 변화할 뿐 아니라 취향도 바뀌기 때문. 그런데도 '옛정'에 매여 수년 혹은 10년째 옷장에 쟁여놨다면 이번 기회에 이 규칙을 적용해 과감히 솎아 내는 작업을 해보자.

▶작은 옷.유행 지난 옷 버리기=너무 작거나 유행에 뒤처진 옷이라면 과감히 버리길. 언젠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입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거나 유행은 돌고 도는 법이니까 다시 그 유행이 오면 입을 것이라는 허황된 생각부터 버리자.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그 사이즈에서 멀어진 지는 5년도 더 됐고 설령 트렌드가 돌아온다 해도 다시 쇼핑을 하게 되지 옷장 안에 있던 오래된 옷을 꺼내 입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안 입을 게 확실한 옷 버리기=오래된 속옷 컬렉션을 비롯해 구멍 난 스웨터 더 이상 못 신는 스타킹 늘어난 레깅스 등은 과감히 버리자. 이외에도 비싸게 주고 산 실크나 가죽 옷이지만 얼룩이 묻거나 상해 고이 모셔만 두고 있다면 이 역시도 과감히 버리는 게 좋다.

▶클래식 아이템은 유지하기=몸에 잘 맞는 재킷을 비롯 화이트 셔츠나 블라우스 캐시미어 스웨터 트렌치코트 펜슬 스커트 등과 같은 클래식 아이템은 사이즈만 잘 맞는다면 쇼핑 년도와 상관없이 버릴 필요가 없다. 이들 아이템은 이 자체만으로도 유용할뿐더러 유행 아이템과 매치하면 다시 새로운 옷으로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버리기=로션이나 영양크림 같은 스킨케어 라인뿐만 아니라 색조화장품 역시 유통기한이 있다. 아이섀도를 수년째 쓰고 있거나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역시 개봉 후 수년이 지났는데도 사용하고 있다면 이는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 크림과 세럼 파운데이션과 같은 액체타입 화장품은 개봉 후 6~12개월이 지나면 반드시 버려야 한다. 특히 마스카라의 경우 개봉 후 3개월이 지났다면 폐기하는 게 좋다. 또 이가 빠진 빗이나 털이 빠진 메이크업 브러시 역시 너무 오래 된 것이므로 과감히 버리도록 하자.

▶파우더 타입 화장품 관리하기=아이섀도나 콤팩트파우더의 경우는 1~2년 정도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파우더 위에 얇은 필름 막이 생기므로 정기적으로 마른 티슈로 가볍게 털어주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메이크업 스펀지나 브러시는 사용 후 혹은 정기적으로 전용제품으로 세척해줘야 각종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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