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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첫 홀인원 진기록, 롱비치 거주 비아 이씨

"생일날 홀인원을 기록한 행운의 골퍼가 바로 저예요."

롱비치 거주 도예가 비아 이(Bia Lee)씨가 자신의 54번째 생일에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다.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을 기록할 확률은 1만2500분의 1이고 365일 중 생일에 홀인원을 기록할 확률은 2만5000분의 1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희귀한 일이다.

구력 4년의 이씨는 지난 1월 23일 코로나 이글글렌골프코스 10번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홀에 빨려들어가는 멋진 경험을 했다. 골프코스 관계자들도 생일날 홀인원은 진기한 기록이라고 했다. 구력 26년인 남편 션 최씨는 '생일 홀인원'은커녕 홀인원도 기록하지 못했다.



남편 최씨는 "이날 행운은 생일인 사람에게 무료로 라운딩을 할 수 있게 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했고 골프볼에 생일축하 메시지를 넣은 커스텀 볼로 이룬 것이라 기쁨이 두배"라고 좋아했다.

홀인원 라운딩에는 남편 최씨와 골프장에서 합류한 신디, 미첼씨가 함께 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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