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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U 확장 프로젝트 추진

이지혜 기자
이지혜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9/08 미주판 15면 기사입력 2018/09/07 18:29

현 캠퍼스 조만간 수용 한계
지역 교육계 및 각계 주목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의 ‘웨스트 캠퍼스’에 대한 로컬 교육계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은 이 대학 캠퍼스 전경.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의 ‘웨스트 캠퍼스’에 대한 로컬 교육계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은 이 대학 캠퍼스 전경.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 캠퍼스의 확장계획인 '웨스트(West) 캠퍼스 프로젝트'와 관련, 그 필요성을 지지하는 로컬 교육계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UC 샌디에이고와 더불어 지역 대학교육의 중추역할을 담당하는 이 대학 캠퍼스의 확장계획이 로컬 교육계의 현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SDSU 진학 또는 편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 같은 증가추세를 제대로 수용할 만한 대학의 시스템 역량이나 캠퍼스 수용 능력은 조만간 한계에 봉착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첫 강의를 시작한 2018-19 학년도 가을학기의 경우, 이 대학에 진학을 원해 입학을 신청한 건수는 무려 9만6000여 건에 달했으나 입학이 허용된 숫자는 1만 명에 불과했다. 물론 이 중에는 복수의 대학에 신청서를 내놓고 다른 대학으로 진학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 대학 관계자들은 대다수의 신청자들은 SDSU을 가장 선호했을 것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SDSU가 학생들로부터 이같이 인기를 끌고 있는 주된 이유는 남가주 인근의 여러 사립대학은 물론 같은 주립대학 개념이지만 UC 계열인 UC샌디에이고에 비해 학비가 훨씬 저렴할 뿐만 아니라 실용을 중시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만족도 또한 상상 외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캘스테이트(CSU) 계열의 최초의 대학으로 독보적인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고 이 대학 졸업생들이 로컬의 각계 각 분야의 리더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샌디에이고 카운티 고교생들에게는 집에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도 진학 희망대학 순위에서 이 대학을 매년 상위권에 올려 놓고 있는 매력 중 하나로 통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따라 현 미션밸리 SDCCU 스타디움(구 퀄컴 스타디움) 부지를 이 대학 캠퍼스 확장 부지로 사용하자는 '웨스트' 캠퍼스 프로젝트가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는 추세다.

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만약 이 부지가 캠퍼스 확장부지로 확정이 될 경우 이 곳에 대학 풋볼 및 축구 등 다양한 구기종목의 경기가 가능한 스타디움을 새로 짓고 학교 건물과 부대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물론 이 확장 프로젝트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민간부문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와 경쟁을 이겨야 하고 주민투표를 통과해야 하는 등 험난한 난관이 남아 있지만 이 대학 관계자들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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