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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목사 응급 수술 받아

장 천공 발견…회복 중

레이크포리스트의 '메가 처치' 새들백 교회 설립자인 릭 워렌(사진) 목사가 장 천공으로 응급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OC레지스터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매체의 보도에 다르면 워렌 목사는 지난 8일 오전 장 천공으로 인해 응급수술을 받았다.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순회 콘퍼런스에 강사로 초빙됐던 케이 워렌 사모는 일정 도중 이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했다.

워렌 목사는 11일 이메일을 통해 교회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그는 이메일에서 "내가 고통을 겪고 있을 때, 다행히 아들 자시가 전화를 걸어왔고 응급실로 데려가 줬다. 응급실에서 항생제와 진통제를 투여받았고 의사는 CT 촬영을 권했다. 그러나 자시와 내가 응급실을 떠나려고 할 때, 온 몸이 걷잡을 수 없이 떨리기 시작했다"고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워렌 목사는 CT 촬영을 통해 장에 구멍이 났음을 확인하고 급히 수술을 받았다.

워렌 목사는 크리스마스 이후, 두 번째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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