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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환 서울문화원장 5번째 칼럼집

'라스베가스가 다섯…' 출간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 배상환(사진) 원장이 칼럼집 '라스베가스가 다섯 시면 서울은 몇 시죠?(좋은땅 발간)'을 내놨다.

이 칼럼집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라스베이거스 지역 신문 '한미일요뉴스'에 썼던 편집장 칼럼 80여 편 중 56편이다. 이번 칼럼집은 배 원장의 16번째 책인 동시에 '라스베가스 문화일기' '라스베가스 찬가' '그리운 곳은 멀고 머문 곳은 낯설다' '라스베가스의 불빛은 아직도 어둡다'를 이은 5번째 신문 칼럼집이다.

1부 '시계는 아침부터 똑딱똑딱' 2부 '잘하긴 이미 틀린 사람들' 3부 '인 엔 아웃'(In-N-Out)으로 구성돼 있으며 종이 책과 함께 전자책으로도 동시에 출판됐다.

배 원장은 "제목 가운데 '귀차니즘' '캥거루족' '웃프다' '헬조선' 등 신조어가 많은데 그만큼 현대인의 삶이 변화가 심하고 복잡해져 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한국인의 해외 이민 역사는 이제 꽤 오래되었지만 그것을 기록한 이민사를 찾는 것은 매우 힘들다. 매주 썼던 칼럼들이 자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배 원장은 총 460편의 신문 컬럼을 10여 년간 써왔다.



1988년 오규원 시인의 추천으로 시집 '학교는 오늘도 안녕하다'로 문단에 데뷔한 배상환씨는 시집 산문집 비평집 등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했다. 1997년 라스베이거스 이민 후 집필 활동 외 2001년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을 열었다. 지금까지 초청연주회 오페라 감상회 시 낭송회 등 80회 이상의 문화 행사를 개최했고 라스베이거스 서울합창단(1998~2013년) 힐링콰이어(2013년~ 현재)를 창단 운영하며 라스베이거스 문화 활동의 한축을 맡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2월4일(화) 오후 7시 휄로쉽교회(5430 S. Grand Canyon Dr. Las Vegas)에서 열린다.

▶문의: (702) 37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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