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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역사] 스미스소니언 협회 창립

스미스소니언 협회(사진)가 1846년 이날 창립됐다. 영국인 과학자 제임스 스미스슨이 유산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설립 추진이 시작됐다. 그는 유언장에 전 재산을 미국 워싱턴DC 재단 설립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명시했다. 10년에 걸친 논쟁 끝에 최종적으로 협회 설립에 의견이 모아졌고 제임스 포크 대통령이 법령에 서명했다. 스미스슨이 기부한 금화 10만 파운드는 당시 50만 달러의 미화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스미스슨은 미국에 와 본 적도 없고 미국과 관련도 없었다. 거금의 유산을 미국에 기부한 이유는 당시에도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큰 화제가 됐지만 지금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스미스소니언 협회는 산하에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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