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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숙박' 변칙 운영 북가주서 1온스 무료 논란

캘리포니아에서 마리화나 제공 숙박업소가 등장했다. CBS뉴스는 전형적인 주말 휴양지에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여행 상품으로 마리화나 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마리화나 친화형 숙박시설은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전통적인 숙박시설인 'B&B(bed and breakfast)'의 약칭을 따 소위 'bud(마리화나) and breakfast'로 불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새크라멘토 북쪽에 거주하는 에린 딘의 에어비앤비에서는 플레이서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마리화나 숙박을 시작했다. 마리화나 농장과 바로 붙어 있는 이 집에서는 손님에게 1온스의 마리화나를 선물하고 있다. 플레이서 카운티에서는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불법이지만 가주법으로는 1온스의 선물은 허용하고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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