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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도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된 가운데, 방주교회가 주최한 6월 '사랑의 점심식사'에 참여한 200여 명의 시니어들이 한인 의류업체 'Essue'에서 제공한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응원연습을 하고 있다. 대형 태극기는 한국의 한 교회에서 기증한 것으로 2010년 독일 월드컵 당시 붉은악마응원단이 시청광장에서 사용했던 국기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18일 새벽 5시에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른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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