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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기 7언더파 고진영, 신인왕 굳히기 시동

박성현·유소연 4언더파
살라스 10언더파 선두

고진영(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고진영은 16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냈다.

선두 리제트 살라스(미국)에 3타차 공동 4위에 오른 고진영은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

신인왕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고진영은 신인왕 굳히기에 들어갈 태세다.



이미향(25)이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고 유소연(27)과 박성현(25), 그리고 양희영(29)이 4언더파 68타로 무난한 첫날을 보냈다.

살라스는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내는 불꽃 샷을 휘둘렀다.

중국계 장타자 에인절 인(미국)과 일본의 간판 하타오카 나사가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2위에 포진했다.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프슨(미국)은 4언더파를 적어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4위(6언더파 66타)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15번 홀까지 버디만 7개를 잡으며 순항하다가 16번 홀(파4)에서 티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려 더블 보기를 적어낸 게 뼈아팠다. 다행히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빠르게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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