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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세일, 복통서 회복…ALCS 5차전 출전 전망

복통으로 입원했던 보스턴 레드삭스 에이스 크리스 세일(사진)이 건강을 되찾았다.

MLB.com은 15일 메사추세스 제네랄 병원에서 퇴원했고 16일 휴스턴에 있는 레드삭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세일은 지난 14일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 긴급 입원했었다. 세일은 이번 정규시즌 세일은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점 2.11의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또 2018 포스트시즌 3경기(2선발)에 등판해 1승 무패 3.48로 좋았다. 하지만 세일은 지난 13일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ALCS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세일은 오는 18일 열리는 ALCS 5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저스틴 벌랜더와 다시 맞대결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LCS 3차전은 오늘(16일·오후 2시9분·TBS) 휴스턴 홈구장인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다.

각팀은 네이선 이발디(보스턴)와 댈러스 카이클(휴스턴)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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