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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코디 벨린저…'NL 4월의 선수'

AL은 시카고W 앤더슨 선정

코디 벨린저(24.LA 다저스.사진)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올랐다.

MLB.com은 2일 각 리그의 이달의 선수-이달의 투수-이달의 신인-이달의 구원투수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는 벨린저가 선정됐다. 아메리칸리그 수상자는 뛰어난 타격 정확성을 보이고 있는 팀 앤더슨(26.시카고 화이트삭스).

메이저리그 3년차 벨린저는 지난 3월과 4월 31경기에서 타율 0.431와 14홈런 37타점 32득점 47안타, 출루율 0.508 OPS 1.397을 기록했다.또한 벨린저는 빠른 발을 이용해 도루 5개를 기록했고, 볼넷 19개를 얻어내는 동안 삼진 15개를 기록했다. 모든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기록은 메이저리그 5월 이전 홈런-득점 공동 1위. 또한 타점과 안타는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이는 벨린저의 사상 첫 수상. 앞서 벨린저는 신인왕을 받은 지난 2017년에 이달의 신인에 두 차례 선정됐고, 이주의 선수에는 세 차례 올랐다.

아메리칸리그의 수상자로 선정된 앤더슨은 지난 3월과 4월 23경기에서 타율 0.375와 6홈런 18타점 21득점 36안타, 출루율 0.394 OPS 1.009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편 타일러 글래스노우(26.탬파베이 레이스)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글래스노우는 지난 3월과 4월 6경기에서 36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했고,내셔널리그의 수상자가 된 루이스 카스티요(27.신시내티 레즈)는 3월과 4월 7경기에서 43.1이닝을 던지며, 3승 1패와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하며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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