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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 레이커스 6연승 질주

마이애미도 5연승 행진

LA 레이커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레이커스는 22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30-127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13승(2패)째를 거두고 NBA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3연패에 빠졌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사진)가 33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르브론 제임스 역시 23득점 14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오클라호마 시티는 스티븐 아담스(22득점 6리바운드)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4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마이애미 히트도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6-108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11승(3패)째를 거뒀다. 시카고는 5승 11패가 됐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7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43-101로 이겼다. 댈러스는 4연승을 기록하며 10승 5패가 됐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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