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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수의 최소 3타자 상대 규정' 즉각 시행

MLB 사무국이 경기 시간 촉진(스피드업)을 골자로 한 새 규정을 시범경기부터 즉각 시행한다.

MLB 사무국과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의 합의에 따라 선발 투수든 구원 투수든, 모든 투수는 마운드에 오르면 다치지 않은 이상 최소 3타자 이상을 상대하거나 이닝을 끝내야 한다. 투수의 부상 상태와 투구 지속 여부는 심판조의 조장이 결정한다.

메이저리그 로스터도 25명에서 26명으로 1명 증원된다. 투수는 로스터의 절반인 최대 13명만 포함할 수 있다.

이른바 '오타니 룰'로 불리는 '투타 겸업 선수' 지정 규정도 생긴다. 각 팀은 로스터에서 야수, 투수 말고도 투타를 겸업하는 선수를 투타 겸업 선수로 정해야 한다.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20이닝 이상 던지고 야수 또는 지명 타자로 20경기 이상 선발 출전해 매 경기 세 타석 이상 나선 선수가 투타 겸업 선수의 자격을 얻고 그렇게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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