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어디에? 수술 후 2주 넘게 두문불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사진) 여사가 신장 수술을 받고 보름여가 지났으나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고 CNN방송이 29일 보도했다.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14일 신수술을 받고 닷새 뒤 퇴원해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수술 후 일어난 텍사스주 샌타페 고교 총기난사 사건과 해군 네이비실의 슬래빈스키 원사 명예 훈장 수여 때 트위터를 통해 글을 남기긴 했지만 공개 석상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멜라니아 여사 대변인 스테파니 그리셤은 "거의 일주일을 입원해 있다가 집으로 돌아와 회복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직원들과 여러 차례 회동했고, 이번 주에도 그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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