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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우주군 창설" 펜스 부통령 공식 발표

[LA중앙일보] 발행 2018/08/10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8/08/09 19:18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공군과는 별도로 독립된 '우주군'(Space Force)을 창설한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9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방부를 찾아 "미군 역사의 위대한 다음 장을 써야 하는 시점"이라며 우주군 창설 방침을 공식화했다.

이렇게 되면 미군은 현재의 육군·해군·공군·해병대·해안경비대 5군 체제에서 우주군까지 6군 체제로 바뀌게 된다. 우주군 창설은 우주 패권을 둘러싼 경쟁에서 러시아나 중국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방부는 이날 우주군 창설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으며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의회 지도부와 논의에 들어가 내년 2월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하는 예산안에 우주군 관련 항목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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