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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브렉시트 합의안 설득 총력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6일(현지시간) 브렉시트(Breixt) 합의안의 의회 통과를 위한 정치권 설득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오후 하원에 출석, 전날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의에서 공식 서명한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의회 통과를 당부했다.

메이 총리는 오는 12월 11일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합의안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영국 정부는 이른바 '노 딜'(no deal) 브렉시트에 대한 대비는 계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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