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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 한국인 선원들 29일께 귀국…삼호주얼리호, 오만으로 항해 중

한국군의 구출작전으로 소말리아 해적에서 풀려난 화학물질 운반선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청해부대 최영함의 호송을 받으며 안전지대인 오만의 살랄라 항으로 항해 중이다.
21일 삼호해운 측은 “선박에 있는 통신장비가 손상돼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배가 시속 7노트 정도로 기동하는 것으로 들었다”며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으나 내주 초 오만의 살랄라항에 도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살랄라항에 도착하면 부상을 입은 선장 석해균씨를 제외한 한국인 선원 7명은 곧바로 현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이후엔 휴식을 취하며 귀국일정을 정하게 된다. 삼호해운 측은 “한국인 선원들은 항공편으로 대략 29일께 귀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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