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자율주행차에 보행자 치어 사망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우버'가 시범 운행 중이던 자율주행차가 18일 애리조나주 템프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율주행차로 인한 첫 보행자 사망 사고로 기록된 이번 사고 직후 우버는 모든 시범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우버는 템프를 비롯해 피츠버그와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토론토 등지에서 자율주행차를 시범 운행해왔다. 사고 현장에서 경찰관이 조사를 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 보도한 사고 현장 모습.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