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 아파트 화재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저지주 포트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포트리 H마트 근처 에드윈애비뉴 3011번지 아파트에서 14일 오후 4시쯤 원인미상의 화재가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압에 나선 가운데 오후 5시30분 현재 1명의 주민이 다치고 소방관 3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소코리치 포트리 시장은 화재가 아파트 지하실에서 발생해 건물 위로 번진 것 같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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