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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변화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퀸즈 YWCA 41회 연례 갈라
오는 21일 테라스온더파크
특별상에 조앤 유·리처드 박

21일 플러싱메도코로나파크 내 테라스온더파크에서 열리는 제41회 퀸즈YWCA 연례 갈라 홍보차 본사를 방문한 최영아 갈라위원장(왼쪽부터)과 김은경 사무총장.

21일 플러싱메도코로나파크 내 테라스온더파크에서 열리는 제41회 퀸즈YWCA 연례 갈라 홍보차 본사를 방문한 최영아 갈라위원장(왼쪽부터)과 김은경 사무총장.

영어 수업 참가자 300명, 고등학교 검정고시(GED) 수업 150여 명 등 수백 명 회원들의 실생활에 보탬이 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퀸즈 YWCA(회장 김현정)가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플러싱메도코로나파크의 테라스온더파크(52-11 111th St.)에서 제41회 연례 갈라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위원장을 맡은 최영아 YWCA 전 회장은 "YWCA는 지난해 10월 김은경 사무총장 취임 후 한인사회에 더 다가가면서 정체성 재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갈라 테마도 "함께 변화를 이끌어가기(Making a difference together)"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앤 유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사무총장에게 '영향력 있는 여성상'을, 리처드 박 시티MD 회장에게 '사회봉사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YWCA 회원들로 이뤄진 에버그린 합창단과 장구팀, 퀸즈보로 금관악 5중주단의 특별 공연이 선보이고 입찰식 경매도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행사 참석자를 위한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돼있다.

최근 회원 확충에 나선 퀸즈 YWCA는 자메이카에서 제공 중인 방과 후 프로그램을 플러싱에서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중국어·스페인어·K팝 한국어, 요리 강좌 등 문화적 교류를 위한 수업도 예정돼 있다. 이미 많은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영어·GED 수업 역시 인기가 많아 공간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YWCA는 이번 갈라를 통해 1년 운영기금의 10% 모금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갈라 티켓은 개인 300달러, 테이블 2500달러부터. 문의 718-353-4553 (ext. 27).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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