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상 프리K 설명회 열린다
구 의원실·교육국 공동 주최
26일 플러싱도서관 강당
18일 피터 구(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은 대니얼 디망고 25학군장 등 관계자들과 플러싱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플러싱 도서관 강당에서 ‘프리-K 설명회(Information Sess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욕시 교육국(DOE)과 구 시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프리-K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질의문답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에는 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의원은 “25학군에는 다양한 프리-K 프로그램이 있고 많은 학부모들이 신청을 하고 싶어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영어에 능숙하다고 해도 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영어 미숙자의 경우 더욱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K 입학신청은 교육국의 입학신청 웹사이트 ‘마이스쿨’(myschools.nyc)이나 전화(718-935-2009), 또는 패밀리웰컴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마이스쿨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한국어·영어를 포함한 10개 언어가 지원되며 전화·방문 신청의 경우 200여 언어가 지원된다.
설명회 관련 문의 e메일(jchen@council.nyc.gov) 혹은 전화(718-888-8747).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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