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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커뮤니티로 '풍덩'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7/25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07/24 20:05

장학사업·비영리단체 지원·자원봉사 등
한인 금융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한인 은행들이 '지역사회 사랑·나눔·실천'을 주제로 활발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 공익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각종 재난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비영리단체 지원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고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장학 사업이나 인턴십 프로그램도 활발히 펼친다. 커뮤니티에서 성장한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커뮤니티와 이윤을 나누는 '친구 같은 은행'이 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한인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장학사업과 저소득층·시니어·노숙자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한인사회 대표은행으로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와 동반 성장하는 '이웃'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커뮤니티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을 위한 호프장학사업을 대표 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호프장학사업은 은행 지점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아시아·태평양계 고등학생 중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 60명을 선발해 매년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180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최근 퀸즈 YWCA의 농산물 나눔 행사 현장에서 만난 신한은행아메리카의 곽우홍 행장은 "신한은행의 모토인 '따뜻한 금융, 동행'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으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로 눈을 돌려 고객 그리고 사회와 따뜻한 유대감을 만들어가는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KEB하나은행의 크리스 황 부행장도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은행이 되도록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계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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