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진적 기준금리 인상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24일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파월은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임금과 고용의 탄탄한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점진적이고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과 관련해 공개적인 언급을 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긴축 기조를 노골적으로 비판한 이후 처음이다. 파월 의장(오른쪽)과 존 윌리엄스 뉴욕연준 총재가 이날 연설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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