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0서 심각한 결함 발견
NSA, 비상 지침 내려
MS, 보안 패치 배포
이에 따라 MS는 이날 보안 패치를 배포했다.
NSA는 이날 비상 지침을 내고 “모든 기관이 가능한 한 빨리 중요한 보안 패치를 설치하라”고 안내했다. 아울러 연방정부와 관련된 민간 기관에도 “위험을 줄이고 연방정부의 정보시스템이 관련된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행동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NSA가 지적한 결함은 윈도 소프트웨어의 일부인 ‘Crypt32.dll’에서 발견됐다. 이 파일은 윈도10과 윈도 서버 운영체제의 최신 2가지 버전에서 암호화 작업을 하는 크립토API에 사용된다.
NSA와 MS는 이런 취약점이 악용된 사례나 증거는 아직 없다면서도 광범위한 사용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만큼 이른 시일 내 보안패치를 업데이트하도록 권고했다.
[연합뉴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