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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서폭 27일 경제 재개”

미드허드슨은 오늘부터
프로스포츠 훈련도 허용

다음주 중으로 뉴욕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경제 활동 재개에 돌입할 예정이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나소·서폭카운티 등 롱아일랜드 지역은 27일에 경제 활동 정상화 1단계 돌입을 위한 7대 조건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뉴욕시 북부 미드허드슨 지역은 26일부터 경제 재개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 주내 모든 프로스포츠 리그의 훈련 캠프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히며 프로스포츠 재개를 위한 첫발을 뗐다.

쿠오모 주지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앤드류 란자(공화·24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등 스태튼아일랜드 지역 주민들이 경제활동 정상화를 위한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며 재개를 허용해 달라는 요청에 “스태튼아일랜드도 뉴욕시의 일부”이며 “뉴욕시내 왕래가 잦기 때문에 허용할 수 없다”고 이를 거부했다.



한편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순직한 의료진 등 초동대응요원에게 정부 혜택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25일 현재 뉴욕주 코로나19 총 사망자는 23만488명, 총 확진자는 36만2764명으로 집계됐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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