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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디지털화 보조금 수령…LIU·나소커뮤니티칼리지 등

350만불 받아 아카이브 구축

롱아일랜드와 뉴욕시에 있는 4개 대학이 역사 디지털화를 위한 보조금을 받는다.

최근 뉴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롱아일랜드 역사를 홍보와 디지털화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로버드 데이비드 라이온 가디너 파운데이션(Robert David Lion Gardiner Foundation)이 롱아일랜드대(LIU), 몰리칼리지, 나소커뮤니티칼리지, 뉴욕대학교(NYU)에 연구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보조금은 350만 달러다.

이 단체는 롱아일랜드 타운 역사협회와 학생들을 연결해 역사자료를 수집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만들어 온라인에서 보관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단체 관계자는 "롱아일랜드는 굉장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는 세계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학생들은 귀중한 역사자료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타운 측은 역사자료를 디지털화 하는 이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이 롱아일랜드 역사 아카이브에 접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IU 포스트대의 파머스쿨 도서관에는 100만 달러가 지급된다. 이들은 역사 전문가와 역사협회 봉사자들과 파트너를 맺고 디지털 아카이브 구성을 시작한다. LIU 학생들은 지난해 가을학기부터 3500개의 이미지 파일을 캡처해 약 65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모았다. 이는 세타켓, 베이쇼, 프리포트, 그린포드, 메사피쿠아, 락빌센터, 사우스홀드 타운 등의 역사 자료를 포함한다.

나소커뮤니티칼리지는 4만9000달러를 받아 롱아일랜드 로컬 역사와 집안 가계도, 지역 변화에 관한 부분을 기록할 예정이다.

몰리칼리지는 지난해 11월 150만 달러 보조금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사회.경제 이슈를 연구하고 디지털 플랫폼과 소셜미디어 자료를 만들 계획이다.

100만 달러는 나소커뮤니티칼리지, 서폭카운티커뮤니티칼리지를 포함한 대학 5개에 있는 학생 20명이 NYU에서 롱아일랜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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