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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활약 담은 영문 동화…한인 2세가 쓴 '거북선' 인기

김형재 기자
김형재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6/12 미주판 5면 기사입력 2018/06/11 16:33

예일대 출신 헤레나 이 작가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용 영문 책이 독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인 2세인 헤레나 이씨는 최근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아동서적 '거북선(The Turtle Ship·사진)'을 출간했다. 한국 정서를 담은 그림과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글로 담은 이 책은 곧바로 영어권 독자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이 영문 책은 아마존 아시아권 아동도서 분야에서 1위로 소개되고 있다. 출판사 측은 반스앤노블 등 온라인 판매에서 금세 매진됐다고 전했다.

책은 이순신 장군의 어린 시절을 소설로 각색했다. 책 속 소년 이순신은 거북이와 우정을 쌓고 바다로 나가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열망을 드러낸다. 이후 소년이 조선시대 임진왜란에서 맹활약하는 장군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저자 헤레나 이씨는 "미국에서 자라면서 부모님이 해주신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와 거북선의 활약을 많이 들었다. 미국 사람들이 역사적인 사실을 알도록 상상을 보태서 책을 썼다"고 말했다.

이씨는 예일대학교와 UC버클리 법대를 졸업하고 할리우드 등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거북선은 리씨의 첫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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