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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내년부터 STEM 특성화고교 도입

세 곳에서 P-Tech 프로그램 시작
졸업하면 2년제 학위 받고 취업

뉴저지주가 내년부터 P-테크(P-Tech)라 불리는 기술관련 새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27일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사이버시큐리티 등 기술관련 전문 지식을 가르치게 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예정된 곳은 벌링턴시티 고등학교와 뉴브런스윅 고등학교, 패터슨 고등학교 등 모두 세 곳이다.

머피 주지사는 "이 학교들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에 집중해 교육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진학이나 취업의 길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BM의 기업파트너인 그레이스 서는 "P-테크 학교는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졸업장과 2년제 칼리지 학위를 함께 얻게 할 것이며 이 학위는 이 분야의 큰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테크 교육프로그램은 고등학교와 커뮤니티칼리지를 연결하여 공부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고교 졸업장과 준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IT기업에 우선적으로 취업이 된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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