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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퀸즈 17개교 문화교육 지원

PS 32·PS 209 추가
학기말 공연도 선보여

북동부 퀸즈 17개 학교가 시정부의 공립교 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방과후 문화수업(Cultural After School Adventures.CASA)' 지원금을 받는다.

폴 밸론(민주·19선거구) 뉴욕시의원에 따르면 퀸즈 어번데일과 화잇스톤 등 지역 17개 학교가 새 학기부터 시 문화국(DCLA)에서 지원하는 '방과후 문화수업'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받는다. 해당 학교는 2018~2019학년도에 선정됐던 15개 학교 외 어번데일 PS 32, 화잇스톤 PS 209 초등학교가 올해 새롭게 선정됐다. 그 외 학교들은 PS 31Q·PS 29Q·PS 184Q·PS 193Q·PS 169Q 초등학교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방과 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학기 말에는 공연 및 이벤트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밸론 시의원은 2014년부터 북동부 퀸즈 학교들에게 문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0만~34만 달러의 예산을 유치해왔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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