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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서류미비자 110만 명

NY·NJ에 전국서 최다 거주
2007년 145만보다는 줄어
2위 LA는 92만5000여 명

미국 전역에서 서류미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 뉴욕과 뉴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미국 내 주요 도시 서류미비자 체류 현황'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에는 서류미비자 110만 명이 살고 있다. 이는 2007년의 145만 명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미 전역에서 최다 거주지로 나타났다.

LA 지역이 92만5000명으로 미국 내 주요 도시 중 두 번째로 많았다. LA 역시 2007년(125만 명)에 비하면 많이 감소했다.

뉴욕과 LA에 이어 서류미비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휴스턴(50만 명), 댈러스(47만5000명), 마이애미(45만 명), 워싱턴DC(42만5000명), 시카고(40만 명), 애틀랜타(27만5000명), 샌프란시스코(24만 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류미비자의 거주지는 대부분 대도시에 집중돼 있다. 20개 대도시의 서류미비자 수를 합한 결과 총 653만5000명으로 무려 3명 중 1명이 뉴욕과 LA(202만5000명) 등 대도시에 몰려 있다.

한편 지난 1월 국토안보부(DHS)가 발표한 한인 서류미비자 수는 23만 명(2015년 기준)이었으며 뉴욕에는 8만5000여 명 이상이 살고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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