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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시민권까지 허용”

민주 부티지지 후보
주요 이민정책 공개
취임 100일내 DACA 구제

2020년 대선 민주당 후보로 급부상 하고 있는 피트 부티지지(사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22일 서류미비자 1100만 명에게 시민권까지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민정책을 내놨다.

부티지지 이민정책은 서류미비자 1100만 명에게 시민권까지의 길을 제공하면서, 취임 후 100일 안에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임시보호신분(TPS), 강제출국유예(DED) 프로그램 수혜자들에게 합법 신분, 나아가 시민권까지 제공하도록 하는 법안을 실행시킬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시민권 신청비용 인상 저지 ▶시민권 신청 위한 교육 및 영어교육(ESL) 프로그램 확대 ▶취업비자 할당량을 매년 조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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