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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익송 교수 ‘홀로그램’ 전시…맨해튼 'MC'…과학과 예술’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7/20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8/07/19 17:13

홀로그램 1세대 권위자인 제이슨 박사(왼쪽)와 함께 한 진익송 충북대 미술과 교수. [진익송 교수]

홀로그램 1세대 권위자인 제이슨 박사(왼쪽)와 함께 한 진익송 충북대 미술과 교수. [진익송 교수]

진익송 충북대학교 교수가 '홀로그램' 작품을 지난 17일부터 맨해튼 갤러리 'MC’(549 West 52 St. 8F1)에서 전시하고 있다.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홀로그램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얻은 성과물을 개인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진 교수는 19일 "지난 4년간 국내외 공학 전공자들을 중심으로 홀로그램 연구가 진행됐는데 내가 유일하게 예술가로 참여했다"며 "홀로그램 기법을 현대미술에 응용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 작품 6점이 소개된다. 대표 작품 'Next Anatomy(미래 해부학·사진)'은 토르소를 오브제로 사용, 토르소 한 가운데 해골 모양의 홀로그램을 설치하고 일부분은 인류의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시계들로 채운 작품이다.

진 교수는 "홀로그램 분야의 1세대 권위자인 뉴욕의 '제이슨(Jason Arthur Sapan)' 박사의 기술적 도움을 받은 전시"라며 "인공지능(AI)으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사라질 미래 인류의 정체성에 대한 사유를 홀로그램 기술 도입으로 승화시켰다"고 표현했다.

진 교수는 1988년에 뉴욕에 와 뉴욕대(NYU)에서 순수예술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충북대 미술과 교수로 부임해 21년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31년째 뉴욕에서 작품 발표를 해오고 있으며 한국과 뉴욕 작가들의 그룹 전시도 진행해 오고 있다.

▶문의:212-581-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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