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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새 책 '우리말 지혜' 출간

조현용 경희대학교 교수(컷)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질문
답하며 '말'에서 행복 찾기

뉴욕중앙일보에 '아름다운 우리말'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조현용 교수가 새 책 '우리말 지혜(사진)'를 펴냈다.

국어학자 서정범 선생의 제자이자 우리말 어휘학자인 저자의 신간으로 우리말 속의 지혜를 담았다.

그는 첫 번째 책 '우리말 선물'에서는 사랑, 아름다움, 재미, 시간, 최선, 행운 등 일상적인 어휘 60개 속에 담긴 삶의 선물과도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신간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세상을 사는 지혜를 담았다. 책은 우리말이 담고 있는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

책은 첫째 마당 '나를 편하게 남을 좋게', 둘째 마당 '내가 좋아하는 것은 좋은 것', 셋째 마당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것' 등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조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국제한국어교육학회 부회장을 지냈고,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위원,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말 선물' '우리말 깨달음 사전' '우리말로 깨닫다' '우리말, 가슴을 울리다' '우리말, 지친 어깨를 토닥이다' '우리말의 숲에서 하늘을 보다' '한국어 어휘교육 연구' '한국어 교육의 실제' '한국인의 신체언어' '한국어 문화교육 강의' 등이 있다.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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