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양교회 '남봉우 목사 은퇴…"36년간 목회 하나님 은혜로 가능"
뉴저지 '오늘의 목양교회'를 시무해왔던 남봉우 목사와 양명순 사모가 지난 9일 은퇴 감사 예배를 가졌다.남 목사는 은퇴식에서 "지난 36년에 걸친 목회는 하나님 은혜와 교인 및 가족들의 사랑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남 목사는 또 "지난 3년 6개월 전 '오늘의 교회'와 '목양교회' 두 교회가 연합해 '오늘의 목양교회'를 아름답게 이뤄냈다"며 "당시 동역자였고, 후배였던 '오늘의 교회'의 장동신 목사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 목사는 뉴욕 순복음 신학교 수료 후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하나님의 성회 신학대학인 '밸리 포지 크리스찬 칼리지(Valley forge Christian college)'를 졸업했다.
뉴욕 순복음 교회 전임 전도사 및 부목사로 사역하다 개척했으며, 3년 6개월전 연합한 '오늘의 목양교회' 공동 담임 목사로 사역을 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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