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굶지 않는 세상 만들어요"
찬양사역가 조수아 사랑나눔 콘서트 열려
한국의 대표적인 CCM 찬양 사역자이자 굿네이버스 국제 나눔 대사인 조수아씨가 지난 17일 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 장동일 목사)에서 사랑나눔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
조씨는 "고난주간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깊이 묵상하기 위해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며' '주가 일하시네' 등 여러곡의 찬양곡을 불렀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지난 2010년부터 미국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10년째 굿네이버스 나눔 대사를 하고 있는 조씨는 "한 달에 35 달러면 한 아이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뉴욕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아이들이 단순히 불쌍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도움을 손길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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