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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가짜뉴스

후러싱제일교회 공식 발표
마스크 제작, 사랑나눔 계획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한인사회에 만연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는 가운데,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허위 소문 역시 가짜임이 공식 확인됐다고 후러싱제일교회측이 18일 뉴욕중앙일보에 전해왔다.

교회측에 따르면 후러싱제일교회 교인이 아닌 다른 한인들이 ‘라디오’ 또는 ‘영사관 공문’이란 구체적인 출처를 달아 가짜 뉴스를 양산해내고 있는데,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교회측은 지난 3월 13일 뉴욕 소재 라디오 방송국(AM1660·FM 87.7)과 뉴욕 총영사관에 확인한 결과, 모두 가짜 뉴스인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월 17일 현재 공식적으로 교회 안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으며, 후러싱제일교회가 속한 연합감리교 뉴욕연회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주일부터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마스크를 제작 사랑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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