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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서폭 주택 중간값 전국 100위 안 11곳

워티밀 타운 9위·웨인스콧 10위 등
사가포넥, 재작년 1위에서 15위로
한인들 많이 사는 그레잇넥 72위

나소.서폭카운티 타운 11곳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 중간값 100위 지역 안에 선정됐다.

최근 부동산 전문업체 프러퍼티샤크가 선정한 100위 순위에 서폭카운티 타운 7곳, 나소카운티 타운 4곳이 들어갔다.

서폭카운티에서는 워터밀 타운이 316만2500달러로 9위, 웨인스콧이 300만 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과 비교해 나란히 7계단 상승했다. 반면 2016년 550만 달러로 1위를 했던 사가포넥 타운은 2017년 281만9000달러로 감소하며 순위도 15위로 급격히 떨어졌다.

나소카운티에서는 올드웨스트버리가 181만2500달러로 45위, 맨하셋이 160만 달러로 68위로 선정됐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그레잇넥은 157만 달러로 72위, 밀넥은 148만6848달러로 80위를 차지했다. 그레잇넥과 밀넥은 지난해 처음 순위권 안에 진입했다.



롱아일랜드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나소카운티 북부 지역 주택 시장이 굉장히 활발했다"며 "현재까지도 구매자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지역들은 뉴욕시 등 다양한 문화 중심지와 가깝고 학군이 좋기 때문에 사람들이 구매를 선호한다"며 "특히 그레잇넥 지역은 코압, 콘도 외에도 고급 주택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고 있어 외국인 바이어들이 흥미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나소카운티 북부지역 주택은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는 6곳이 100순위 안에 들었으며 이 중 트라이베카.허드슨 스퀘어 지역을 포함한 로어맨해튼 지역이 41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1위를 차지한 샌 마테오카운티를 포함해 100위 안에 총 77곳이 포함됐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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