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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에 새 주립공원 조성

자메이카베이 지역 407에이커
2019년 첫 공사 완료 후 개방

뉴욕주가 국립공원관리국과 협조해 407에이커 규모의 주립공원을 브루클린 자메이카베이(Jamaica Bay)에 건설한다.

공원 면적은 1983년부터 폐쇄돼있던 두개의 매립지가 포함된 크기이며 뉴욕시가 17년간 토지 구획·복원 공사를 실시해 완료된 상태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공사는 3.5마일 해안가를 공원에 사용하기 위한 작업이다. 산책로.토착식물 서식공간 확보 작업을 위해 주정부가 1500만 달러를 지원한다. 공원 1단계 공사는 2019년에 완공해 개방한다.

새 주립공원에는 주민들을 위한 레크레이션 센터와 놀이터, 수중 액티비티시설, 하이킹.바이킹 트레일 등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이곳에서 뉴요커들이 보다 쉽게 여가활동을 즐기고, 건강·생활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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