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희생자 김복득 할머니 별세
플러싱 중앙장의사에
8일 오후 분향소 마련
김 할머니는 생전에 "나는 돈도 필요없다. 일본이 뉘우치고 사죄만 한다면 편히 눈감고 떠나겠다"고 했지만, 결국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영면했다.
하늘 가족재단은 일제 강점기에 힘없던 조국의 희생양이 된 김 할머니의 넋을 위로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는 8일 오후 3~5시 플러싱의 뉴욕 중앙장의사(162-14 샌포드애비뉴)에 차려질 예정이며 관계 영화 상영 및 다과가 제공된다. 연락처 347-739-6502.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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