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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트래인 주말 운행 차질…13일부터 10월까지 15주 동안

신호 점검·비상 브레이크 설치

맨해튼과 뉴저지주를 잇는 패스(PATH) 트레인의 주말 운행에 당분간 차질이 빚어진다.

뉴욕.뉴저지항만청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0월 마지막 주까지 총 1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59분~월요일 오전 5시 동안 맨해튼 크리스토퍼 스트리트역~33스트리트역 구간의 기차 운행이 중단된다. 단 노동절 연휴 주말에는 정상 운영된다.

또 6일 오후 11시59분부터 9일 오전 5시까지는 익스체인지플레이스역~월드트레이드센터역의 패스 트레인 운행이 중단된다.

이 외에 뉴저지주 호보큰역은 9월 16일과 23일, 10월 14일에 운영이 중단된다.



항만청은 "주말 운행 중단 기간 동안 33스트리트와 월드트레이스센터역에서 뉴욕 지하철 왕복 승차권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말 운행 중단은 연방정부가 요구하는 비상 브레이크 장착 및 신호 점검을 위한 것이라고 항만청은 밝혔다.

연방정부의 교통법규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든 기차에 'PTC(Positive Train Control)'로 불리는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돼야 한다.


박다윤 인턴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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